이극강 총리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20차 중국-아세안(10+1) 지도자 회의 그리고 제20차 아세안과 중국, 일본 한국(10+3) 지도자 회의, 제12차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필리핀에 대한 공식방문을 원만히 마친 후 16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베이징에 돌아왔습니다.

마닐라를 떠날 때 필리핀 정부가 공항에서 성대한 환송식을 가졌습니다. 필리핀 3군 의장대가 정연히 도열하였으며 군악대가 중국과 필리핀 양국 국가를 주악했습니다.

앨런 피터 카예타노 필리핀 외무장관의 수행 하에 이극강 총리는 의장대를 사열했으며 배웅을 나온 필리핀 정부 고위급 관원과 악수하고 작별했습니다. 조감화 필리핀 주재 중국 대사 등도 공항에서 이극강 총리를 배웅했습니다.

이번 동아시아협력 지도자 시리즈 회의에 참석한 기간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아세안 국가가 "남해행위준칙" 문서 협상을 가동한다고 선포해 아세안 국가의 광범위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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