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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총리, 프랑스 대통령 초청으로 파리 도착
2017-11-19 15:51:44 cri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에 의해 일전에 사임을 발표한 하리리 레바논 총리가 18일 오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비행기편으로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점심에 프랑스 대통령부인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하게 됩니다.

기자가 원고를 작성할때까지 프랑스 대통령부는 하리리와 마크롱 대통령의 회담과 관련된 아무런 뉴스공보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크롱 대통령이 트위터 계정에 아랍어와 프랑스어로 "당신을 환영합니다. 프랑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소식을 발표했으며 엘리제궁에서 그를 환영하는 12초 가량의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동영상에 의하면 마크롱 대통령은 하리리 총리와 손잡고 함께 계단을 올랐고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며 친선적인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17일, 하리리가 비록 사임을 발표했지만 "이 사임이 효를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레바논 총리에 대한 예우로 그를 맞이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하리리 총리는 지난 11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던 중에 갑자기 사임을 발표해 레바논 국내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그후 하리리는 사우디에 머물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부는 지난 11일 공보를 발표하고 이번 정치파문에서 레바논에 대한 프랑스의 지지에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이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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