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창의에 대한 일본 외무상의 최신 태도표시에 대해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1일 베이징에서 중국 측은 일본 측이 '일대일로'협력에 적극적인 염원을 표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고노타로 일본 외무상이 최근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이 개방적이고 누구나 사용가능한 형식으로 전개된다면 이는 글로벌 경제에 아주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육강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일대일로'는 중국이 발전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국제공공제품으로서 시작부터 개방과 포용의 협력 플랫폼이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일대일로'건설의 부단한 심화와 추진이 중국의 개방발전에 보다 큰 공간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일본을 망라한 세계 각 나라 발전과 글로벌 경제에 보다 큰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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