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21일 오후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 경제단체 연합회 회장과 무네오카 쇼우지 일중경제협회 회장, 미무라 아키오 일본 상공회의소 회장이 인솔한 일본경제계 대표 중국 방문단을 만나고 그들과 좌담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일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은 양자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는 마침 중일 외교관계 정상화 45주년이 되는 해이고 내년에는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을 맞게 된다면서 중일관계 개선의 관건은 상호신뢰이고 기반은 민간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양자가 중일관계에 나타난 관계 개선의 좋은 추세를 소중히 여기고 공고히 해 양국관계가 정확한 궤도에서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그는 중일관계 발전은 경제무역협력의 추동을 떠날수 없다며 일본 경제계가 계속 우량한 전통을 발휘해 중일관계 개선과 발전에 주력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일본 경제계 세 단체 관계자들은 일본 경제계는 중일관계에 나타난 개선의 추세를 환영한다며 중국 경제구조 조정에서 이룩한 효과가 일중 경제무역 등 영역의 중일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일본 경제계의 자심감을 증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일중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며 양자는 각자의 우세를 발휘해 경제협력에서 호혜상생을 실현하고 아시아 나아가 세계 경제에 기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3대 경제단체는 43번째로 함께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는 또 최근 몇년간 최대규모의 일본 경제계의 중국 방문단입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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