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는 21일 조선의 대외무역과 소득원을 단절시키기 위해 조선의 여러 기업과 선박, 개인에게 제재를 가한다고 선포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측은 조선이 핵무기 및 미사일 프로젝트 발전에 사용가능한 자금을 획득하는 것을 계속 저지시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이번 제재는 경제적으로 조선에 더욱 압박을 가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관련 규정에 따라 제재를 받는 개인과 기업의 미국내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 공민들은 이들과 거래하지 못하게 됩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20일 조선을 미국의 "테러지원국"으로 재차 지정하며 조선에 대한 압박강도를 더 한층 확대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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