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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부장, 강경화 한국 외교장관과 회담
2017-11-23 10:12:50 cri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2일 베이징에서 방문 온 강경화 한국 외교장관과 회담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한 양국은 멀어질 수 없는 이웃으로 양국 관계발전은 역사와 시대적 큰 흐름에 순응하는 것이자 양국인민의 공동의 염원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자는 반드시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는 기초에서 중한관계가 시종 정확한 방향에로 평온하게 멀리 나아가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얼마전 양자는 단계적으로 "사드"문제를 해결할 것과 관련해 일부 공통인식을 달성했고 습근평 주석과 이극강 총리가 각기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했으며 양국관계 개선과 발전을 추동할데 관한 방향을 명확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한국이 "사드"시스템을 추가배치하지 않고 미국 미사일 방어체계에 가입하지 않으며 한미일 3측 군사동맹을 발전시키지 않는다는 "3불입장" 태도표시와 중국의 안보이익에 고의적으로 손상주지 않는다는 태도표시에 대해 중요시 한다고 하면서 한국이 계속 "사드"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한 양측은 공동으로 노력해 상호 이해를 한층 증진하고 최대한도로 의견상이를 줄임으로써 양자관계의 전면적인 회복과 발전을 위해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경화 한국 외교장관은 한중 수교 25년래 양국관계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고 여러 영역에서의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공동의 뉴스원고와 양국 지도자가 일전에 회동에서 달성한 공통인식에 따라 양자 고위층 왕내를 한층 강화하고 인문교류를 밀접히 하며 한중관계의 전면적인 정상화를 추동하며 여러 영역에서 보다 풍성한 협력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자는 조선반도 핵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의 원칙적인 입장을 재천명했으며 중국과 한국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면에서 공동의 이익이 있음을 강조했으며 양자가 전략적 소통을 계속 강화하고 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강경화 외교장관은 압력과 제재는 목적이 아니라며 각 측은 반드시 대화와 담판을 통해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문제에서 한중간 목표는 완전히 일치하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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