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의회 총회 제10차 전체회의가 20일부터 25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중국측 대표는 회의 발언에서 신형의 국제관계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인류 운명 공동체 의식을 부단히 증강하고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을 각국 의회에 호소했습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자"입니다. 조소화(赵少华) 중국 전국인대외사위원회 부주임 위원은 대회 발언에서 공평정의를 창도하고 아시아의 지속적인 평화를 수호하며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아시아의 공동 번영을 촉진하며 수용을 견지하고 아시아 문명간 교류를 증진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회의기간 조소화 대표는 러시아, 파키스탄, 캄보디아, 타지키스탄, 터키, 아랍 에미레이트 연방 등 나라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관련 상황을 소개하고 양자관계와 입법기구간 협력 강화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2006년 11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설립된 아시아 의회 총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권 국가 의회로 구성되었고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각국 의원들간 상호 교류와 우의 증진의 장을 마련해 본 지역 나아가 세계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려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