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8 10:30:40 | cri |
이극강(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 11월 27일 오전 부다페스트에서 제7회 중국-중동부 유럽국가경제무역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16+1협력"은 중국과 중동부유럽 16개국의 공동협력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며 중유럽 우호협력의 최초의 시도로 발전전망이 크다고 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일대일로'창의와 중동부 유럽 국가의 발전전략의 연결을 촉진하며 함께 상의하고 함께 건설하며 공유하는 원칙을 주도하여 '일대일로' 국제협력고위포럼의 성과가 중동부 유럽에서 먼저 실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중동부 유럽 국가는 개방적인 태도로 각 국과 협력을 희망하고 있고 중국은 중동부유럽의 가장 중요한 협력동반자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지난 5년간 "16+1협력" 발전은 경제, 상호연결, 인문 등 각 분야를 아우른다고 하면서 이는 중동부 유럽 국가의 발전 뿐만 아니라 유럽과 중국의 상호 윈-윈하는 효과적인 기지이자 중요한 부분으로 됐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또 당면한 세계정치질서와 경제구도에는 변화가 생기고 있고 중동부 유럽 16개국은 상호 평등, 상호 존중의 마인드로 중국과의 호혜협력을 강화하여 당면한 발전기회를 놓치지 않고 '일대일로'창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중국 기업의 투자흥업혁신창조에 더욱 좋은 환경을 마련하는 동시에 중동부 유럽과 중국과의 교류를 추동하여 장기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포럼 개막식에는 중국과 중동부 유럽국가의 기업가 대표 천 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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