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제4차 세계인터넷대회에 보낸 축하편지가 내외 귀빈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세계인터넷대회의 주제는 "디지털경제 발전, 개방공유 추진-사이버공간 운명공동체 공동구축"입니다. 대회 참가를 위해 세계 5대주에서 온 귀빈들이 중국 강남 물의 고장인 오진(烏鎭)에 모였습니다.

인터넷은 비약 발전하는 한편 세계 각국의 주권과 안전, 발전이익에 아주 많은 새로운 도전을 가져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축하편지에서 "글로벌 인터넷 관리방식 체계변혁이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섰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파투마타 유엔 아동기금회 집행부주임은 지난 몇년간 중국이 인터넷 관리방식에서 제기한 "네가지 원칙", "다섯가지 주장" 등 이념은 점차 국제사회에 깊이 융합되었으며 사이버공간 운명공동체 구축 또한 갈수록 국제사회의 폭넓은 공감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축하편지에서 중국의 디지털경제는 쾌속발전의 시기에 들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루이기 중유럽디지털협회 위원장은 중국이 디지털경제와 공유경제를 대폭 발전시키고 새 성장점을 육성하고 새 동력에너지를 형성한 것은 중국경제에 대한 구동력이자 세계경제에 대한 구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의 참가 외국 귀빈들은 또 습근평 동지의 축하편지는 글로벌 인터넷발전의 추세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고 사이버공간발전 관리방식규칙에 대한 정확한 장악과 세계 각국과 제휴해 인터넷과 디지털경제를 발전시키려는 중국의 진심어린 념원을 구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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