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5 09:37:35 | cri |
이란 국가통신이 4일 보도한데 따르면 지난달 이란 서부 국경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가 56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란 국가통신은 아틴 카말리 케르만샤주 법의기구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일전의 노력으로 구조대원들은 지진 폐허속에서 48구의 시신을 찾아내고 식별했다고 전했습니다. 아틴 카말리 관계자에 따르면 이 조난자들은 전부 재해가 가장 심각한 사폴자하브 지역 사람들입니다.
11월 12일 이라크와 이란 국경에 위치한 케르만샤주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해 직접적인 경제손실이 4억 5천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세계적으로 사상자가 가장 많은 한차례 지진입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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