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아침 출근시간에 발생했으며 지점은 맨하탄 42거리 8애비뉴에 위치한 뉴욕항만관리국 버스 종점이며 타임스퀘어와 가깝습니다. 보도는 이번 사건의 영향으로 많은 지하철과 버스 선로가 정지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폭발 발생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제 폭탄 하나가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뉴욕 경찰은 SNS를 통해 한명의 남성 용의자가 경찰측에 의해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