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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란 핵문제 전면 협의 지지
2017-12-14 10:44:47 cri

이란 핵문제 6개국과 이란은 1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이란 핵문제 전면 협의 연합위원회 제10차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유럽연합 대외행동부 슈미트 서기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톰 셰넌 미 국무차관보, 알라게힐 이란 외무차관 및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측 관원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군축국 왕군(王群) 국장이 대표단을 인솔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왕군 국장은 중국측은 전면 협의를 견결히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협의를 시종 관철하는것을 확보하는 것은 국제 핵확산방지 메커니즘을 수호하고 중동평화와 안정을 촉진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할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협의는 갈림길에 놓여있다고 하면서 6개국과 이란은 응당 공동으로 노력해 승낙을 준수하고 협의의 완정성과 엄숙성을 계속 담보해야 하는 동시에 협의의 집행을 통해 상호 신임을 점차 수립해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통제,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군 국장은 아라크 중수로 개조 진척을 통보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계속해 전면 협의와 각측의 공통인식에 근거해 개조 프로젝트가 더욱 큰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각측은 아라크 중수로 개조 프로젝트에서 중국이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미국측은 내부적인 이란 정책심의 최신 상황에 대해 통보했습니다. 기타 각측은 모두 전면협의를 지지한다고 재천명하고 계속 협의를 수호 및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각측은 명년 3월에 연합위원회 제11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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