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단체인 '이슬람국가'에 대한 군사행동을 책임진 서양 다국가부대 부지휘관인 영국 펠릭스 게드니 소장은 27일 매체에 다국가부대는 단시일내에 시리아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게드니 소장은 이날 미 국방부가 소집한 매체전화회의에서 현재 시리아 경내의 '이슬람국가'세력은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가부대에 습격을 발동하고 시리아 정부 수중에서 잃은 땅을 탈환할수 있는 능력을 여전히 갖추고 있다며 '이슬람국가'가 더는 위협이 되지 않을때에야만 다국가부대는 시리아에서 철수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게드니 소장은 다국가부대는 여전히 '이슬람국가'의 최대의 두목인 바그다디를 나포할수 있기를 바라지만 언제 나포할지는 시간표가 나오지 않았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동맹군은 이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4년 9월이래 미국 주도의 국제연맹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목표에 대해 군사타격을 발동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이 행동이 유엔안보리의 위임을 얻지 못했다고 인정하고 있으며 공습으로 대량의 민간인의 사상이 초래되었다고 규탄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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