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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통일부, 조선이 9일 한조 고위급 회담 소집 동의했다고
2018-01-05 15:10:08 cri

조선이 9일 판문점 한국측 "평화의 집"에서 조한 고위급 회담을 진행할데 대해 동의했다고 한국 통일부가 5일 확인했습니다.

백태현 한국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소집된 정례기자회견에서 현지 시간으로 5일 오전 10시 16분(베이징시간 9시 16분) 한국측이 조선에서 보내 온 고위급 회담 제의 관련 문건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문건은 회담에는 한국 평창올림픽경기 관련 사항을 포함한 조한 관계개선 등 문제를 토론하게 되며 회담 참가 대표단 구성과 수석대표 등 문제와 관련해 쌍방이 문건 교환형식을 통해 협상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2일 조선에 9일 판문점에서 한조 고위급회담을 개최하여 조선이 대표단을 무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고 남북관계개선 등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를 놓고 토론할데 대해 제의했습니다.

조선중앙텔레비전방송이 3일 보도한데 의하면 김정은 조선 최고영도자는 이날 오후 판문점 조선 연락 채널을 재 개통해 조선의 평창올림픽 참가 관련 사항을 토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3일, 한국과 조선이 이날 판문점 연락 통로를 다시 개통해 20분정도의 통화를 진행하면서 주로 통신선로에 대한 기술적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2016년 2월 조한 판문점 연락통로가 중단된 후 처음으로 정상화한 것으로 됩니다.

김정은 조선 최고 영도자는 지난 1월 1일 신년축사에서 조선은 대표단을 파견해 평창올림픽에 참가할 용의가 있다며 북남 당국이 이와 관련해 긴급회담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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