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8 19:02:40 | cri |
일본 측이 최근 중일관계 개선에 관한 적극적인 입장을 잇달아 밝힌데 대해 육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일본 측이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 계기를 확실히 다잡기를 바란다고 표명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일전에 신년축사에서 중일관계를 개선하려는 강렬한 의향을 표명했습니다. 또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인터뷰에서 중일관계가 점차 개선된 상황에서 2018년은 가장 좋은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8일 육강 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일본 측의 적극적인 입장 표명을 확인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는 새로운 한해에 일본 측이 중국과 함께 같은 방향으로 노력해 "중일 4개 정치문서"와 "4가지 원칙 공동인식"의 기초에서 중일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 계기를 확실히 다잡고 양국 제반 영역의 내왕협력을 위해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며 양국 관계의 진일보 개선과 발전을 공동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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