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9일 베이징에서 중국을 방문 중인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계속해서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시장 진입허가를 한층 완화해 프랑스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 보다 많은 협력기회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프랑스 측이 대 중국 투자와 양질 제품의 대 중국 수출을 확대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고기술 제품의 대 중국 수출을 한층 완화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양국이 핵 에너지, 항공,농업 등 영역의 협력을 개척하고 인공지능 등 선도적인 영역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 측은 유럽 일체화 진척을 견결히 지지하며 응집되고 안정적이며 발전된 유럽연합을 기대한다며 유럽연합의 발전 전경에 신심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극강 총리는 유럽측과 함께 양자 투자협정 담판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프-중 관계의 의미는 양자의 범위를 훨씬 초과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프랑스 측은 중국 측과의 장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양자 경제무역협력을 한층 계획하고 각자의 우세를 발휘해 과학연구, 인공지능, 항공, 핵에너지, 농업 등 영역의 호혜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시장개방을 확대해 프-중, 유럽연합-중국 관계를 새로운 발전단계로 추동하며 손잡고 세계평화와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프랑스 측은 양국 입법기구 간의 내왕을 강화하고 제반 영역의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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