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월10일,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프놈펜에서 캄보디아와 라오스, 태국, 베트남 총리와 미얀마 부통령과 함께 난창강-메콩강 협력성과전 참관

난창강-메콩강 협력 제2차 지도자회의가 10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회의는 '우리의 평화와 지속가능발전의 강'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난창강-메콩강 협력 제2차 지도자회의 프놈펜선언'을 발표해 난창강-메콩강 협력기제를 위한 향후 10년의 발전행정을 명시했습니다.

선언은 2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 난창강-메콩강 협력기제는 맹아기에서 성숙된 지역협력기제로 발전해 역내 경제사회발전을 추동하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제고하며 발전격차를 줄이고 아세안 공동체건설을 지지하고 남남협력을 추진하며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의 이행을 추동하는 중요한 기제로 거듭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선언은 난창강-메콩강 협력기제는 이미 수자원협력센터와 난창강-메콩강 환경협력센터, 글로벌메콩강연구센터를 설립했다며 난창강-메콩강협력 전문기금도 이미 사용에 들어갔다고 소개했습니다.

선언은 회의참가지도자들은 제1차 지도자회의에서 제출했던 45개 조기수확프로젝트와 제2차 외무장관회의에서 중국이 제기한 13개 창의가 이룩한 실질적인 진전에 대해 아주 만족한다며 난창강-메콩강 협력전문기금 설립 및 난창강-메콩강 국가교류와 협력을 위해 기울인 중국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선언은 난창강-메콩강 협력은 마땅히 개방과 포용의 정신에 따라 아세안공동체 건설의 선차적인 영역과 중국-아세안협력을 전면 접목시켜야 하며 기존의 차지역 기제와 상호보완하고 조화롭게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선언은 글로벌 역량의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추세에 따라 '아세안호연호통 총적기획 2025', 아세안일체화 창의, '일대일로'창의, 각국 발전전략협력을 통해 상생을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선언은 난창강-메콩강 협력기제는 이미 육성기에서 성장기로 발전했으며 향후 5개 선차영역의 협력을 한층 보강하고 새로운 협력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난창강-메콩강 국가의 발전요구에 맞춰 협력모델을 최적화하고 합심해 난창강-메콩강 유역 경제발전벨트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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