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가 13일 오전 베이징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회의는 공보를 채택하고 반드시 영원히 발전의 길에 있다는 견인함과 끈기를 견지하고 "엄정함"을 장기간 견지하여 전면적으로 당을 엄정하게 관리하는데서 더 큰 전략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의는 당의 정치건설을 첫자리에 놓을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의는 당에 대해 충성하지 않거나 진실하지 않으며 겉으로는 따르나 속으로는 복종하지 않는 양면인간과 양면파를 단호히 없애고 간부 선임과 등용에서 정치관과 청렴관, 이미지관을 엄격하게 하여 당내 정치생태를 전면적으로 정화할거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가감찰체제개혁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당의 통일적인 지휘와 전면적인 커버, 권위적이고 고효율적인 감독체계를 구축하고 공권력을 행사하는 모든 공직인원에 대해 감찰을 실시하며 중앙의 여덟가지 규정의 정신성과를 탄탄히 다지고 집행할것을 강조했습니다.

전체회의는 2018년 기율검사감찰 업무를 배치하면서 당 18차 대표대회 이후 자제하지 않고 멈추지 않는 지도간부들에 초점을 맞추고 정치적인 문제와 경제문제의 결탁으로 형성된 이익그룹의 부패사건을 중점적으로 조사하며 간부 선임과 등용, 심사허가에 대한 감독과 관리, 자원개발과 금융신용대출 등 중점영역과 관건적인 과정에서 존재하는 부패문제를 치중해 조사할거라고 표했습니다.

또한 대중들의 신변에 존재하는 부패문제를 단호히 다스리고 가난구제 영역의 부패와 기풍문제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며 기층의 부패를 암흑세력 숙청과 악세력 숙청과 결부시켜 암흑세력의 "보호자"를 단호히 조사, 처리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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