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교부행사에 참석한 스메일 유엔 사무차장(오른쪽 네번째)와 최천개(崔天凱) 미국 주재 중국대사(왼쪽 네번째), 조동(趙東) 하문항공사 총경리(오른쪽 세번째), 장박윤(庄博潤) 보잉사 중국 총재(왼쪽 첫번째)

기체에 "in support of the UN" 및 지속가능 개발목표 표지가 찍힌 최초의 여객기가 26일 보잉사 사우스 캐롤라이나 공장에서 중국 하문(夏門)항공사에 교부되었습니다.

26일 항공기 교부행사에 참석한 앨리슨 스메일 유엔 사무차장은 세계의 조화로운 발전은 각 나라들 응분의 노력을 필요로 하고 기업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 추진에 동참하는 것은 경쟁력의 향상과 기술혁신의 추진, 지속적인 이익의 성장에 유리하다고 하면서 하문항공사가 지속가능발전목표 추진에서 혁신적인 조치를 취한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세계 유일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도색의 여객기

특수 도색을 한 이 보잉 항공기는 사용에 교부된 후 세계 여러 주를 비행하며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공중 홍보대사"가 되게 됩니다.

이밖에 하문항공사는 보잉사의 다른 항공기 모델에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주제의 도색을 해서 아시아 항공노선에 사용하게 됩니다.

세계 유일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도색의 여객기

사진: 조신우(趙新宇)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