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30일 오전 소첩(肖捷)중국 재정부 부장이 아르헨티나 수도 부이노스아이레스에서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면담에서 소첩 부장은 마크리 대통령에게 보내는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의 따뜻한 안부와 축원을 전했습니다.

소첩 부장은 양국 수반이 2년동안에 세번 만나 양국의 호혜친선협력을 보강할것과 관련해 많은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한 것은 양자관계를 추진하는 것을 아주 중요시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중국은 아르헨티나와 함께 노력해 양자의 전면전략동반자관계가 보다 훌륭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첩 부장은 중국과 아르헨티나는 모두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창도하며 발전이념에 공동점이 아주 많고 협력 전망이 아주 광활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은 재정경제영역에서 협력을 보강하고 공동발전의 양호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중국은 아르헨티나가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의 역할을 훌륭하게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며 아르헨티나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조율하여 올해 G20 부이노스아이레스 정상회의가 원만하게 성공하도록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첩 부장은 중국은 "일대일로" 창의하에서 아르헨티나와 협력을 보강하고 더욱 많은 실무협력이 성과를 달성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크리 대통령은 소첩 중국 재정부 부장이 대표단을 인솔해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데 환영을 표하고 아르헨티나는 중국과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재무와 세수, 경제무역, 중대한 프로젝트 영역에서 협력을 돈독히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크리 대통령은 주요 20개국 의장국으로써 아르헨티나는 자유무역과 다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며 중국을 포함한 주요 20개국과 함께 올해 G20정상회의가 보다 많은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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