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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경제무역문제를 정치화하지 말것을 미국에 희망
2018-02-01 19:02:20 cri

일전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도교서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의 경쟁상대라고 언급한데 대해 고봉(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일, 경제무역 관련 문제를 정치화하지 말 것을 미국측에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고봉 대변인은 사실 중미 쌍방은 경제무역 영역에서 아주 밀접한 협력 동반자라며 현재 중미 양국은 상호 가장 중요한 무역 동반자와 투자 내원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2017년 양자 무역액은 58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고봉 대변인은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본질은 호혜상생이라며 쌍무 경제무역 협력은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거대한 이익을 가져다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언급에 대해 고봉 대변인은 양자간 무역은 공평 무역이여야 할 뿐만아니라 호혜무역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고봉 대변인은 미국의 이른바 공평무역은 국제규칙에 의거한 공평무역이여야지 일방적인 표준을 국제규칙 위에 군림시켜서는 안되며 이른바 호혜무역은 시장행위의 호혜상생에 의거해야지 무역을 영합게임으로 간주하고 국정을 무시하며 시장 개방도를 호혜정도의 유일한 표준으로 삼지 말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고봉 대변인은 냉전사유를 버리고 경제무역 문제를 정치화하지 말며 양국 기업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실무적으로 양자 경제무역 협력을 추진하며 공동이익이라는 케익을 끊임없이 확대해 나아감으로써 중미경제무역 관계가 정확한 방향을 향해 나아가도록 추동해 나갈것을 미국에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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