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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부통령 일본 방문...대 조선 압박 가할듯
2018-02-08 10:23:23 cri

일본 방문 중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7일 아베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쌍방은 동맹관계 강화 및 대 조선 압박 강화 등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회담에서 펜스 부통령의 이번 일본방문 기회를 빌어 외교, 정치, 안보, 경제 등 방면에서의 양국 협력을 더욱더 강화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최근 주일 미군 군용기가 오키나와에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데 관해 언급하면서 미국측이 군용기 등 장비의 안전성을 한층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동시에 "한국이 일한 '위안부'관련 문제협의를 확실하게 이행하길 희망"하는 일본의 입장을 미국측에 밝혔습니다.

회담 후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아베는 세계에 확고한 일미동맹관계를 보여주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조 '동계올림픽 외교'를 언급하면서 이에 앞서 쌍방이 진행한 남북대화는 환영할바가 되지만 조선이 핵무기 포기에 관한 진지한 태도표시와 구체적 행동을 취하기 전에는 여전히 대화의 실질적인 진척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일미 쌍방은 이미 '일미한 3국이 진일보 협력을 강화하고 최대한 계속 조선에 대해 압박을 가할데 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표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미일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양국은 미일경제대화를 계속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조선문제에 관해 그는 '모든 가능성은 존재한다'며 관련측과 협력을 강화해 계속해 조선에 대해 압박을 가해 도발행위가 정지되도록 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6일 일본에 도착했으며 8일 일본방문을 마친후 한국에서 문재인 한국대통령과 회담을 가지게 되며 아베 총리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합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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