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즈음해 습근평(習近平) 국가주석이 14일 홍콩 "주니어 폴리스 콜(少年警訊Junior Police Call)" 회원들이 직접 만든 설 년하장을 보내준데 감사를 표하는 답장을 보냈습니다.

답장에서 습근평 주석은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자라 하루 빨리 인재가 되라고 격려하고 홍콩의 광범한 청소년들에게 진심어린 문안과 명절의 축복을 전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설 년하장을 기쁘게 받았다고 하면서 공을 들여 만들었고 글씨도 알심들여 썼음이 보여진다며 축복에 감동했고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답장에서 어린이들이 보내 온 년하장의 사진을 보면서 작년 "주니어 폴리스 콜" 영구활동센터에서 생기넘치고 발전 진보하며 선한것을 따르는 홍콩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았다고 적었습니다.

습 주석은 조국과 홍콩의 미래는 젊은 세대에 달려 있으며 청소년들이 책을 많이 읽고 많은 체험을 하면서 역사를 많이 배우고 국정을 더 알며 시야를 넓히고 견문을 늘리고 기능을 연마하여 하루빨리 인재가 되여 홍콩에 실질적으로 봉사하고 나라에 보답하기를 희망했습니다.

15일 오전 홍콩 주재 중앙인민정부 연락사무실 왕지민(王志民) 주임이 곽굉희(郭宏晞), 나호응(羅顥凝)등 홍콩의 26명 "주니어 폴리스 콜" 회원들을 사무청사에 초청해 그들에게 습근평 주석의 답장을 전하고 홍콩 청소년들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관심과 인사를 전했습니다.

곽굉희와 나호응 학생은 홍콩 "주니어 폴리스 콜" 회원을 대표해 습근평 주석이 공사다망한 중에 몸소 답장을 해주실줄 몰랐다며 아주 영광스럽고 흥분되며 향후 습주석과 재회할 기회가 있기를 희망하고 또 다시 습근평 주석과 팽려원 여사에게 설 인사를 전했습니다.

홍콩 "주니어 폴리스 콜"은 1974년 설립된 홍콩 경찰국 산하의 기구로 홍콩의 청소년들에게 법치 교육과 애국주의 교육을 실시하는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누계로 100여만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회원이 21만명을 웃 돕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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