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에 즈음해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월14일 홍콩 '주니어 폴리스 콜' 회원들에게 답신을 보냈습니다. 그는 답신에서 주니어 폴리스 콜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신춘연하장을 보내준데 감사를 표했습니다.

답신에서 습근평 주석은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자라 하루빨리 인재가 되라고 그들을 격려하고 홍콩의 광범위한 청소년들에게 진지한 문안과 명절의 축복을 전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답신은 연 며칠 홍콩 매체와 각계 인사들의 광범위한 주목과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공보와 홍콩문회보, 홍콩 상보, 남화조보는 헤드라인 뉴스 혹은 메인 뉴스로 답신 전문을 게재했으며 동방일보, 바스틸포스트 등 주요 매체도 여러 가지 형식으로 관련 보도를 신속히 전재했습니다.

인터넷 매체인 '바스틸 포스트'는 논평에서 습근평 주석과 주니어 폴리스 콜간의 연동은 소년과 경찰, 애국 등 3개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그 의미가 깊다고 분석했습니다. 논평은 습근평 주석이 홍콩을 아주 관심하며 특히는 홍콩의 젊은 세대가 국정을 더 많이 알고 정확한 길을 선택해 나라에 보답할 것을 희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홍콩 각계 인사들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습근평 주석의 답신은 홍콩에 대한 깊은 사랑을 충분히 구현하며 습근평 주석이 홍콩 청소년들에 대한 간절한 기대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홍콩 청현지회창회(靑賢智澮創會) 사효홍(謝曉虹) 주석은 새로운 한해 더 많은 홍콩 청소년을 데리고 '일대일로' 연선국가를 방문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올해는 개혁개방 4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홍콩의 청소년들은 이런 좋은 시대를 잘 틀어쥐고 몸과 마음을 다해 국가의 발전과 건설에 뛰여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