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천개(좌) 주미 중국대사와 얼리셔 애덤스 케네디센터 국제공연프로젝트 부사장(우)

현지시간으로 2월 15일 저녁 미국 수도 워싱턴의 존 에프 케네디센터에서 중국 신년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최천개(崔天凱) 미국 주재 중국 대사 등이 신년음악회에 참석했습니다.

공연 전 연설에서 최천개 대사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세계 평화와 번영, 행복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이러한 희망은 중국과 미국 양국 인민들을 포함한 전 세계 인민의 공동의 염원이고 음악이 바로 인류의 이러한 감정을 담을 수 있는 최적의 매개체라고 말했습니다.

케네디센터 2018년 중국 신년음악회 현장

이날 저녁 콘서트에는 유명 음악가인 담순(譚盾) 교향악 지휘가가 지휘봉을 잡고 심천교향악단이 연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