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가 끝날 무렵 신화사 기자는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상황과 관련해 중국 쇼트트랙 팀 양점우(杨占宇) 리더를 취재했습니다.

양점우는 이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보아낼수 있듯이 각 국과 각 지역 선수들의 수준이 크게 제고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팀 선수들은 경기에서 전력을 다해 완강히 경기를 치루었고 제대로 된 수준과 실력을 발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선수들간 수준과 실력 차이가 크지 않아 전반 경기는 아주 치열했고 또 경기 중에 서로 추월하고 충돌하는 현상이 많이 발생해 판정이 엇갈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팀 선수들에 대한 판정에 대해 중국팀은 올림픽 정신을 수호하는 입장에서 출발해 판정 결과를 존중하고 복종하는 양호한 정신 풍모를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경기에 나타난 엇갈린 판정 결과를 보면 판정 척도가 불일치 한 현상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점우는 중국 대표팀은 이 문제를 고도로 중시한다고 하면서 중국 스케이팅 협회가 이미 국제스케이팅연맹에 정식으로 서한을 보내 매개 국가와 지역 선수들을 공정하게 대할 것을 희망한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남은 경기에서 우리는 일관하게 올림픽 정신과 중화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