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농업부 관원이 23일 소개한데 의하면 중국은 2020년까지 윤작(輪作)휴경(休耕)시범 규모를 330만정보 이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중국농업부 재배업 관리국 증연덕(曾衍德) 국장은 베이징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윤작은 주로 농작물을 번갈아 재배하면서 재배와 토양 보호를 결부해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것이며 휴경은 농작물의 산량을 높이기 위한 경작지의 휴한기를 가리킨다고 소개했습니다.

증연덕 국장은 과거 중국의 경작지는 지나친 개발로 인해 농업생태환경이 심각히 파괴됐다면서 중국은 현재 조방형 생산방식을 바꾸어 생태계통을 개선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은 앞으로 윤작휴경 시범지역을 확장하고 관련 제도 수립에 모를 박게 됩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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