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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중국측 미국회 참의원이 "대만과의 거래법"을 통과한데 강한 불만 표시
2018-03-01 18:00:36 cri
화춘영(華春榮)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회 참의원이 "대만과의 거래법"을 심의 통과한데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하며 이미 미국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상술한 의안의 관련 조항이 법률적인 구속력이 없다고 하더라도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연합성명의 규정을 엄중히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미관계의 정치적 기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미국측이 하나의 중국 정책을 성실히 수행하고 중미 3개 연합성명의 원칙적인 승낙을 지키며 대만과의 공식적인 내왕을 정지하고 신중하고도 타당하게 대만관련 문제를 처리함으로써 중미 관계에 조성하는 엄중한 방해와 손해를 피할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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