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국무원 총리는 5일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한 '정부업무보고'에서 올해 재정적자율을 지난해 예산보다 0.4%포인트 낮은 2.6%로 배정하며 재정적자는 2조 3천 8백억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적자율을 조율한 것은 주로 중국경제가 안정한 가운데 개선되고 있고 재정 수입도 증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있으며 거시적 조정에 보다 많은 정책적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데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