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7 16:52:27 | cri |
7일, 중국 국무원 가난구제개발 지도소조 부 조장이며 사무실 주임인 류영부(劉永富)는 베이징에서 최근 5년간 중국은 6853만명의 빈곤인구를 줄였다면서 중국 빈곤감소 사상 가장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표시했습니다.
이날 전인대 연례회의가 가진 보도발표회에서 류영부 주임은 2012년말까지 중국에는 약 9900만명의 빈곤인구가 있었지만 지난해 말에 이르러 이 숫자가 약 3000만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세기 말과 이번 세기 초의 10년에 비해볼 때 연 평균 빈곤탈퇴 숫자가 거의 배로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2년간 중국의 빈곤현 숫자가 150개 감소하고 빈곤지역의 농민 순소득의 증가폭이 전국 농민 평균소득의 증가폭보다 2.5포인트 높아 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창조했다고 말했습니다.
류영부 주임은 또 중국은 빈곤탈퇴 공격전에서 대량의 투입을 통해 빈곤지역의 기반시설, 공공서비스를 뚜렷이 개선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동시에 빈곤지역의 특색우세산업 또한 발전을 가져오고 생태환경이 뚜렷이 개선되었습니다.
중국은 2020년까지 현행 기준으로 농촌의 빈곤인구가 전부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류영부 주임은 중국은 가난구제 공격전을 잘 치를 신심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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