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8 13:22:28 | cri |
중국 경제가 빠르게 부상하고 중국인들의 생활 수준이 꾸준히 향상됨에 따라 중국은 국제 가전기기와 소비자가전 산업의 혁신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
3월 8일, '지혜생활, 글로벌 플랫폼(智慧生活 全球平台)'을 주제로 한 아시아 최대 가전 전시회인 2018년 중국 가전 및 소비전자 박람회(AWE)가 상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막했다.
2018 AWE는13만 평방미터의 전시 면적에 전시관 수는 사상 최대인 10개에 달하며 하이얼, 메이디, 삼성, LG, BSH, 소닉, 파나소닉 등을 포함한 800여 국내외 업체들이 참가했다. 전시 부문은 가전기기, 소비자가전, 디지털 제품, 통신 제품, 스마트홈,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플랫폼, 블랙 기술, 상업기기 및 관련 산업의 제품 등이 포함된다.
이밖에 이번 박람회 기간 2018AWE국제 미디어의 날, 2018국제 기술 AI칩 혁신회의, 2018중국 전기 제품 공급망 정상회담 등 행사들도 열리게 된다.
강풍(姜风) 중국가전제품협회 이사장은 AWE는 가전제품의 기존의 우위를 살리고 소비전자의 유행과 추이를 충분히 융합하여 스마트생태산업의 전경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가전 및 소비전자 전반 산업사슬 경제무역과 기술교류를 추진하며 기술혁신을 인도하고 소비상승을 추진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가전제품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3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게 되며 방문객 수는 2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재기자: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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