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8일, 파푸아 뉴기니에서 발생한 강진과 관련해 피터 오닐 총독에게 위문 전화를 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위문 전화에서 파푸아 뉴기니 중부 지역에서 연이은 강진이 발생해 중대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입은데 대해 중국정부와 중국인민, 그리고 자신의 명의로 사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사망자 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어린 위문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파푸아 뉴기니가 처한 환경에 대해 중국인민들도 잘 알고 있다며 중국측은 파푸아 뉴기니에 능력이 닿는대로 지지와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파푸아뉴기니 정부의 영도하에 파푸아뉴기니 인민들이 하루빨리 난관을 극복하고 다시 아름다운 고향을 건설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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