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많은 홍콩 매체 사이트가 제13차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에서 당일 오후 높은 표수로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개정안을 통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홍콩상보(香港商報)>사이트는 제13차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 헌법 개정안 표결 통과에 대해 문자와 사진 보도를 진행했습니다.

사이트는홍콩 특별구 전국인민대표단 황옥산(黃玉山) 부단장 겸 대변인이 36명 홍콩 특별구 인민대표가 당일 전부 베이징에 남아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석했고 헌법 개정안(초안)에 투표 표결했다고 표했습니다.

황옥산 대변인은 일전에 있은 홍콩 대표단 토론에서 모든 대표들이 발언하고 헌법 개정을 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 주석단 성원인 담요종(譚耀宗) 홍콩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는 헌법 개정은 새시대 국가 발전 요구에 부합되며 중국공산당은 책임적이고 능력있는 집권당이라고 표하면서 오직 중국공산당만이 국가와 인민의 발전을 인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헌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회보(文匯報)> 사이트는 문자와 사진 보도를 진행하는 한편 심춘요(沈春耀) 제13차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 비서처 법안조 조장 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 위원회 법률사무위원회 주임과 정숙나(鄭淑娜) 법안조 부조장 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 위원회 법률사무위원회 부주임이 '헌법 개정안' 관련 문제에 관해 중외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과정을 온라인 생중계했습니다.

홍콩 <대공보(大公報)>, <경제일보(經濟日報)>, <성도일보(星島日報)>등 매체 사이트도 헌법 개정안이 높은 표수로 통과했다고 문자와 사진 보도를 진행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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