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전인대와 정협 연례회의가 호주 중국관계 학자와 전문가, 그리고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3기 전인대 1차 회의가 "중화인민공화국 헌법개정안"을 채택한데 대해 호주 중국문제 전문가인 빌 와이트 유명 재정경제법률학자는 성공적인 헌법개정은 중국의 반부패 역량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장하고 중국경제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와이트는 헌법개정과 국가감찰위원회 설립은 중국의 현 상황과 발전수요에 부합할뿐만 아니라 향후 중국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데 입법의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호주 일부 언론의 질의와 편견을 반박했습니다.

그는 헌법개정으로 중국은 반부패와 경제발전이 함께 추진되도록 보장할 것이며 서양언론의 다양한 비난은 서양의 민주제도적 입장에서 출발한 것으로 중국에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와이트는 중국이 지금의 추이에 따라 발전해간다면 가난한 인구를 줄이는 등 목표들이 하나씩 실현될 것이며 미래가 더 없이 밝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와이트는 중국의 미래에 자신이 있으며 중국은 가난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25년전 중국에 갔을때는 시골에 가난한 사람들이 꽤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가난한 사람이 여전히 있기는 하지만 중등소득의 계층이 주를 이루고 있고 이런 좋은 추이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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