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0 12:22:06 | cri |
20일 베이징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는 중국이 지난 40년간 괄목할만한 경제사회발전을 이룬 것은 개방정책과 갈라놓을수 없으며 중국인민은 개방속에서 단맛을 보았다며 개방은 중국의 기본국책으로 중국은 자유무역을 계속 수호하고 개방의 문은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더욱 개방된 자세로 수입상품의 전반적인 세율수준을 계속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시장에서 잘 팔리는 일부 소비품, 특히 군중과 환자들에게 수요되는 항암약품에 대해 중국은 수입세율을 대폭 인하해 항암약품의 제로세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또 다음단계 중점과제는 서비스업의 진입규제완화로서 양로, 의료, 교육, 금융 등 영역의 진입강도를 확대하고 일부는 점진적으로 완화할 뿐더러 심지어 지분비례의 규제를 취소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정부의 노력방향은 13억의 시장을 내외 기업들이 공평하게 경쟁하는 시장으로 만들어 중국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을 주고 중국상품의 서비스품질 승격을 촉진하여 고품질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개방은 양방향적이고 상호 작용하는 것으로 마치 두사람이 배를 젓듯 혼자의 힘으로는 제자리만 맴돌뿐이라고 비유하면서 오직 두사람이 같은 방향으로 힘을 써야 계속 전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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