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이 20일 발표한데 따르면 트럼 미국 대통령이 이날 저녁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전화통화하고 그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데 축하를 표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양국의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시리아와 우크라이나 등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크렘린궁 사이트는 이날 저녁 미국측의 제의에 의해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략적인 안정 보장과 국제테러리즘 타격 등 문제를 망라해 각 분야의 실무협력을 발전시킬 문제와 관련해 의논했습니다. 양측은 또한 반드시 함께 노력해 군비경쟁을 억제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 양국간 접촉을 발전시키고 양국 정상의 회담 가능성도 연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시리아와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서도 토론했으며 하루속히 대책을 마련하자는데 공감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한 조선반도 정세의 완화에 만족을 표했으며 계속 평화와 외교수단을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또 모두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포함한 양국간 경제무역협력을 강화하는데 흥미를 표했습니다.

크렘림궁은 이번 통화는 건설적인 의미가 있으며 러시아와 미국간 누적된 문제를 해결하는데 취지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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