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중한 양국은 한국 인천국제공항에서 제5진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송환 인계인수식을 장엄하게 거행했습니다.

고효병(高曉兵) 중국 민정부 부부장이 중국측 대표단을 이끌고 인계인수식에 참석했습니다.

중한 양국 대표가 현장에서 인계인수서에 서명하고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20구와 유품들을 중국측에 송환했습니다.

중국측은 현장에서 간단한 추도식을 가졌습니다.

열사의 유해는 이날 오전 심양에 도착했으며 29일 심양항미원조열사능원에 안장됩니다.

중한 양국 지도자의 큰 주목과 대폭적인 지지로 중한 양국은 연속 5년간 5차례의 유해 인도식을 가지고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589구를 넘겨받았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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