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혁신의 아시아, 번영발전의 세계"를 테마로 하는 박오아시아포럼 2018년 연례회의가 4월 8일부터 4월 11일까지 해남성 박오에서 열리고 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4월 10일, 이번 연례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회의에 참석한 외국 국가정상과 정부 수반, 국제기구 관계자와 회동하고 포럼 이사들과 단체로 면담하며 회의에 참석한 내외 기업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지게 된다.

(포럼장 일각)

박오아시아포럼 (Boao Forum for Asia -- BFA)은 2001년 2월 27일 경제글로벌화가 가속화되고 아시아지역경제협력이 크게 늘어난 배경에서 설립되었고 최초로 중국에 본부를 둔 국제회의이다.

비정부, 비영리, 고정장소, 개방형의 국제회의인 박오아시아포럼은 평등과 호혜, 협력과 상생을 주제로 한다. 아시아 여러 나라들간의 경제교류와 조정, 협력을 추진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무대에서 아시아와 세계 기타 지역간의 대화와 경제적인 연계를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회의센터 외경)

(회의센터 외경)

현재 포럼은 아시아 및 기타 지역의 정계와 상공계, 학술계 대표들이 아시아와 세계 주요사무를 토론하고 대화를 진행하는 장으로 되었다.

(특파기자: 송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