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1 10:07:05 | cri |
오스트리아 대통령을 수행해 중국을 방문한 크나이슬 오스트리아외무장관은 9일 베이징에서 경제 글로벌화 추세에서 각국 경제발전은 상호 의존해 있다면서 어느 국가든 보호주의 조치는 인심을 얻지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나이슬 외무장관은 미국정부가 최근에 '301조사'를 근거로 관세부과 중국수입품목을 발표한 것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 행위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는 오스트리아는 국제무역에 적극 참여하고 많이 의존하고 있다면서 무역전에는 승자가 없으며 모든 보호주의 행위는 경제글로벌화의 현 시점에서 수용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크나이슬 외무장관은 이 사태를 계속 예의 주시할 것이라며 미중무역마찰이 더는 고조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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