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월아(케리 람) 홍콩특별행정구 장관은 15일, 제20회 홍콩청소년과학기술혁신경연 시상식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습니다.

그는 축사에서 홍콩은 아태지역의 일류의 혁신허브로 될 만한 여건을 갖추었다며 홍콩정부는 최근 몇년간 보다 많은 자원을 투입해 과학기술혁신 발전을 대폭 지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심협력해 홍콩이 혁신허브로 성장하는데 유리한 환경과 여건을 마련할 것을 사회 각계에 희망했습니다.

지난 20년간 '홍콩청소년과학기술혁신경연'은 이미 홍콩의 최대 규모의 STEM 경연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 해마다 300여개 학교의 4천여명의 사생들이 경연에 참가하고 있는 이 경연은 홍콩의 중소학교 과학기술혁신 인재들의 최대 교류 플랫폼으로 되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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