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도쿄에서 고노타로 일본 외무상과 중일 제4차 경제 고위층 대화를 공동 주재했습니다.

왕의 국무위원은 중일관계 개선의 대 배경하에 중일 경제 고위층 대화가 8년만에 재개되었다면서 현재 중일 경제협력은 새로운 역사조건과 거시환경에 직면해 있으며 새로운 기점에 서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자는 응당 전략과 실무 두개 방면으로 깊이 있게 소통함으로써 이해를 늘이고 상호신뢰를 쌓으며 조율을 추진하고 협력을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국무위원은 올해는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이 되는 해로, 새로운 형세하에 중국은 신시대 개혁개방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일 경제무역협력은 새로운 역사기회를 맞이했다면서 양자는 응당 어렵게 이루어낸 개선의 추세를 소중히 여기고 중일관계의 정치기반을 잘 수호하며 호혜상생, 공동발전을 견지하고 양국 경제협력의 질적 승격을 실현하기 위해 진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고노타로 외무상은 일중 경제협력은 양국관계의 중요한 기반과 추동력이라면서 일중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에 즈음해 일중관계가 전면개선, 안정발전의 기회를 맞이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과 세계경제 형세의 새로운 변화에 직면해 일본측은 중국측과 함께 새로운 안목으로 양국간 경제무역 협력의 확대를 계획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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