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슈퍼스타' 애드바이드 천단 감독(우)

지난해부터 '당갈', '시크릿 슈퍼스타'를 대표로 하는 인도영화가 중국 영화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면서 '인정미'가 넘치는 인도영화가 중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시크릿 슈퍼스타' 애드바이드 천단 감독은 중국영화와 인도 영화는 많은 공통점이 있다며 중국 영화인들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영화를 인도 시장에 진출시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업은 더빙을 잘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인도 볼리우드 영화는 유럽이나 미국에서 촬영한 적이 있지만 중국에서는 아직 촬영한 적이 없다며 다음단계 인도영화인들은 중국에서의 촬영을 시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