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31 10:05:01 | cri |
토론토 주재 중국 총 영사관은 30일 캐나다 토론토 지역 스카버러의 2층짜리 건물에서 이날 새벽 화재가 발생해 중국 유학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토론토 주재 중국 총 영사관 관원에 따르면 화재는 현지시간으로 30일 새벽 2시 30분경에 발생했습니다.
화재 발생 후 중국 총 영사관 관원은 병원을 찾아 부상당한 중국 유학생을 위문했습니다. 그 중 남학생 2명은 이미 퇴원했고 여학생 1명은 며칠간 병원에서 관찰한 뒤 퇴원하게 됩니다. 이번 화재 사망자는 18세의 여학생입니다.
총 영사관은 사망자 가족이 캐나다에 와 후사를 처리하도록 협조하고 있습니다.
이외 현지 경찰측은 지금 화재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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