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劉鶴)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미전면경제대화 중국측 단장이 인솔한 중국팀과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이 인솔한 미국팀이 6월 2일과 3일 베이징 조어대국빈관에서 양국 경제무역문제를 둘러싸고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쌍방은 양국간 워싱턴 공통인식을 실행하고 농업과 에너지 등 여러 영역에서 양호한 소통을 진행했으며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진척을 이루었다면서 관련 세부사항은 쌍방간 최종확인이 필요하다고 합의했습니다.

중국의 태도는 시종 일관합니다. 인민군중들의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수요를 만족시키고 경제 고품질발전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중국은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으로부터 수입을 늘릴 용의가 있으며 이는 양국 인민과 세계에 모두 이롭습니다. 개혁개방과 내수확대는 중국의 국가적 전략이며 중국의 기정된 절주는 변하지 않습니다.

중미간에 달성한 성과는 모두 쌍방간 상호 마주 보고 나아가고 무역전을 치르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합니다. 만약 미국이 관세 추가징수를 포함한 무역제재조치를 출범한다면 쌍방간 담판에서 달성한 모든 경제무역성과는 효를 발생하지 못할 것입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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