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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중국의 남해 문제에서 "새빨간 거짓말을 하지 말 것을' 미국에 충고
2018-06-06 17:59:56 cri

미국이 중국 남해의 이른바 "군사화"문제를 계속 과장하고 B-52 폭격기를 남해의 관련 영공에 파견하는 것과 관련해 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새빨간 거짓말을 하지 말고 남해지역에서 도발을 중지할 것을 미국에 충고한다고 했습니다.

미 공군은 미군 B-52 폭격기 두 대가 남사군도의 부근 해역에서 훈련했다고 어제 실증했습니다. 이는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남해에서 "군사화'를 실시한다고 중국을 비난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발생한 일이며 미 군부측의 다른 관원도 "군사화"문제에 대해 비교적 강경한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화춘영 대변인은 "미국이 B-52 폭격기와 같은 공격적인 전략무기를 남해에 파견한 것은 '군사화'가 아닌가?!B-52 폭격기가 남해를 비행한 것도 항행의 자유를 위해서인가?!만약 전폭무장한 어떤 사람이 사흘이 멀다하게 당신의 집문앞에 와서 위세를 떨치고 기웃거린다면 당신도 경각성을 높이고 경계와 방위력을 강화하지 않겠는가?!"라고 하면서 미국측에 세 가지 충고를 한다고 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첫째, 이른바 중국 남해의 '군사화'문제를 그만 과장하고 새빨간 거짓말을 하지 말 것, 둘째, 제멋대로 행동하면 리스크가 따르고 고의로 시비를 걸어도 댓가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남해지역에서 도발을 중지할 것"을 미국측에 충고하고 "셋째, 중국측은 그 어떤 이른바 군함과 군용기를 모두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더 확고하게 모든 필요한 조치를 다 해서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지키고 남해지역의 평화안정을 수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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