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상해협력기구 청도 정상회의에 참가한 회원국 정상들에게 상해협력기구 운명공동체의 구축과 신형의 국제관계 구축을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와 관련해 다섯가지 건의를 제기했습니다.

첫째는 단결과 상호 신뢰의 강력한 힘을 모으고 청도선언과 선린친선협력조약실시강령 등 문건을 전면 실행하며 역지사지하고 구동존이하여 상해협력기구의 응집력과 구심력을 계속 증강해야 합니다. 둘째는 "세갈래의 세력" 타격과 2019-2021년 협력강령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국방업무와 법 집행, 정보안보협력을 강화하며 평화 안보의 공동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합니다. 셋째는 발전전략의 접목을 추진하고 공동발전 번영의 강력한 엔진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넷째는 인문교류협력의 공동 뉴대를 강화해야 합니다. 다섯째는 국제협력의 동반자 네트웍을 공동으로 개척해야 합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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