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이 10일 대변인 성명을 발표해 시리아 이드리브주 자르다나에서 7일과 8일 저녁 공습으로 인해 인원 사상이 발생한데 대해 깊은 관심을 표했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공습에 대해 전면 조사를 진행하고 특히 현장 구조인원들이 2차 습격을 당한데 대해 문책 조사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이드리브주는 해당 각 측이 협의에 따라 지정한 '충돌 강등구'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관련 약속을 이행할 것을 해당 각 측에 촉구했습니다.

그는 이드리브주의 230만 인구가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각 측이 적대행동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는 동시에 모든 이익 관련측이 국제인도주의 법규가 규정한 의무를 준수하고 민간인과 민용 기초시설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17년 9월에 열린 시리아문제 아스타나 회담에서 러시아와 터키, 이란은 이드리브주 등 지에 4개의 충돌강등구를 설립하고 러시아, 터키, 이란 3국이 옵서버를 파견해 휴전상태를 감시통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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