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과학성은 일전에 2018년 "과학기술 백서"를 발표하고 일본 과학연구 영역의 현 상태를 총화했습니다.

백서는 젊은 과학연구인원이 줄고 연구개발 투입 성장이 굼뜨며 논문이 감소하는 등 문제는 지금 일본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낮추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서는 일본의 박사생은 2003년의 최고 1.8만명으로부터 2016년의 1.5만명 미만으로 줄어들었고 세계 주요 과학연구 대국에서 일본만 논문 발표 수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세계에서 인용한 고품질 논문 상위 10%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세계 제4위로부터 제9위로 내려갔다고 밝혔습니다.

백서는 또한 정부의 과학연구 예산 투입에서 일본의 2018년 투입은 2000년에 비해 1.15배 성장했지만 세계 주요 과학연구 대국가운데 일본정부의 과학연구 예산투입 성장이 제일 적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일본은 최신 연구 영역의 참여도도 비교적 낮습니다. 2014년 인기 연구영역의 참여도에서 미국은 91%, 영국은 63%, 독일은 55%를 차지하지만 일본은 32%에 불과합니다. 이것은 많은 과학연구 영역에 대한 일본 연구인원들의 탐구적 연구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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