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백옥란상 드라마장르의 심사위원회 유화평(劉和平)위원장

제24회 상해TV페스티벌 백옥란(白玉蘭)상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13일 상해에서 열렸다.

3개 장르의 총 13명 심사위원이 기자회견에 나섰다.

이번에 백옥란상에 입선된 드라마 다수가 현실주의를 다루었으며 세련된 제작수준을 보였다.

제24회 백옥란상 드라마장르의 심사위원회 유화평(劉和平)위원장은 올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밝혔다.

유화평 위원장은 시상은 상을 발급하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심사를 통해 드라마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창작자들의 예술적 창조와 노력을 인정하고 많은 작품 중에서 우수작품을 선정해 보다 많은 관객들이 관람할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5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출품한 800여편의 우수프로그램 중에서 선정된 작품 55편이 제24회 상해TV페스티벌 백옥란상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그중에는 중국드라마 10편과 해외 드라마 10편이 망라된다.

최종 수상작 명단은 6월 15일 '활짝 핀 백옥란'시상식에서 밝현진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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