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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부동 서화회" 서안대흥선사서 개최
2018-06-21 19:48:53 cri

"화이부동 서화회" 2018년 서안전에 참가한 내빈들/사진:이성평(李成平)

중앙라디오TV총국 중국국제방송국과 국가방송총국 미술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섬서(陝西)한당(漢唐)문화창의연구원이 협력개최한 "화이부동(和而不同) 서화회"2018 서안전이 6월 21일 서안 대흥선사(大興善寺)에서 개최되었습니다. 6일간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는 중국과 일본, 조선, 한국,몽골 등 여러나라 예술가들이 창작한 서예와 회화, 전각 등 예술작품 도합 150여점이 전시됩니다.

몽골에서 온 강터구스 여사가 내빈들에게 전시참가 꼬마 화가들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흑자(黑子)

21일 오전 중국과 일본, 몽골 예술가와 섬서성 당위원회 통일전선부, 섬서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섬서성 문화청, 섬서성 문화방송신문출판국, 섬서성 종교사무국, 섬서성 해외친목회, 섬서성 불교협회, 섬서한당문화창의연구원, 섬서성 미술관, 섬서사범대학, 서안미술학원, 뉴미디어 플랫폼 "경장안(更長安) 등 관련부문 대표 도합 200여명이 개막식에 참가했습니다.

교류회에서 기예를 겨루는 예술가들/사진:이성평(李成平)

이번 전시는 불교문화의 전승과 "일대일로"창의를 주제로 했습니다. 서안은 고대 실크로드의 시작점이며 지난날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이었습니다. 대흥선사는 당나라 밀종(密宗)의 조정(祖庭)으로 당나라 밀종문화는 지금까지도 일본과 한국 등 나라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교류회 현장에서 완성한 작품에 인감을 찍는 고비야시 후요 일본 서예가/사진:종매(縱梅)

2013년에 창립된 "화이부동 서화회" 문화 브랜드는 이미 중국 베이징과 호북성(湖北省) 황강(黃岡), 일본 도쿄, 오사카, 교토 ,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등 지에서 순회전시 및 다국 예술가 교류행사를 펼쳤습니다.

"화이부동 서화회"2018서안전 현장/사진:이성평(李成平)

"화이부동 서화회"2018 시리즈 순회전 행사는 4가지 전시로 마련됐습니다. 첫 역으로 일본 전시가 올해 4월 일본도쿄도미술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두번째 역으로 이번 서안전이 열렸습니다. 8월과 11월 베이징과 한국 서울에서 같은 타이틀의 전시가 펼쳐집니다.

"화이부동 서화회" 서안전에 참가한 내빈들이 전시작품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흑자(黑子)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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